금호건설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수주한 752억원 규모의 하수 처리 시설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 6일(현지시간) 공사 현장인 캄보디아 칸달주 타크마우시에서 조완석 사장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현지 주민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현지 주민들은 이번 공사로 오염된 식수와 하수로 인한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