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기간, 전년 대비 약 10%가 증가한 147만명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인천공항공사는 황금연휴 기간과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사태가 맞물려 출국을 앞두고 유심 교체를 원하는 여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 설 연휴* 출국시간 증가로 혼잡상황이 발생했던 만큼 이번 황금연휴에 대비해 국토교통부, 법무부,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여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는 것은 물론, 통신사 로밍센터 확대 운영 등 여객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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