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속되는 그린란드 야욕에 반발해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
(사진=AFP) 7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부 장관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장관회의에서 ‘트럼프 정부가 그린란드를 상대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와 관련해 “매우 우려스럽고 충격적이다”라며 “이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미국 대사 대행을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에 대한 비판은 미국 내부에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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