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작가 3명이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고자 폴란드 바르샤바 도서전에 참가한다.
사단법인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바르샤바 도서전에 '북한에서 금지된 책들과 작가들'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하고 탈북민 작가 장은서, 한송미, 엄영남과 함께 도서 전시, 작가와의 만남, 북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탈북민 작가들은 각각 아오지 탄광에서의 어린 시절,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쓴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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