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주년을 맞은 로이킴은 이날을 통해 새 싱글 발표는 물론, 음악에 담긴 철학과 팬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스스로를 향한 진심을 나눴다.
첫 번째는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 두 번째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그리고 마지막 챕터는 로이킴의 13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이었다.
“그땐 패기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팬들이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거라 믿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됐다.팬들은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떠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로이킴은 “이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소통하고 싶다”며 “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 진심으로 음악을 만들게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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