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지난달 19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자, 스팸 감시 강화와 본인확인 시스템 점검 등 시장 감시와 이용자 보호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방통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교육에도 SKT 해킹과 관련된 피해 예방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기로 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한 피해 최소화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이용자 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동통신시장 교란 행위를 엄정 조치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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