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불륜 현장 찍자 상간녀 '주거침입' 맞고소… "되레 가해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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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불륜 현장 찍자 상간녀 '주거침입' 맞고소… "되레 가해자 몰려"

남편의 외도 현장을 촬영하려다가 오히려 상간녀에게 고소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같은 은행에서 일하는 여직원과의 문자 메시지가 수두룩했다.내용은 마치 연인이 주고받는 것 같았다"며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결국 남편의 외도 증거를 잡기 위해 남편 차를 몰래 따라갔다"고 전했다.

그러자 상간녀는 A씨를 주거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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