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이스라엘의 시리아 수도 대규모 폭격에 " 나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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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이스라엘의 시리아 수도 대규모 폭격에 " 나쁜 공격"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최근 시리아의 수도와 대통령궁 일대에까지 폭격을 한 것에 대해서, 그런 군사행동이 이스라엘의 장기적 안보를 보장해주지 못한다며 "나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이스라엘이 2일 새벽부터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주거지를 폭격하면서 대통령궁 부근까지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이스라엘 인구에 일부 포함되어 있는 드루즈족의 보호를 구실로 시리아 남부에 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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