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초기 대응, 시·군·구 아닌 소방·산림당국이 주도해야"
지난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막대한 피해를 낸 가운데, 산불 초기 대응을 시·군·구 중심에서 소방·산림당국 주도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불대응 발령기준은 피해 면적과 풍속, 지속시간, 시설피해 등에 따라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산불 1~3단계) 단계로 나뉜다.
이에 산불 초기 대응단계부터 시·군·구가 아닌 산림청·소방청이나 시·도 차원에서 주도하도록 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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