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숍서 명품백 발견"… 박나래 '55억 자택 도난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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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숍서 명품백 발견"… 박나래 '55억 자택 도난사건' 전말

방송인 박나래가 자택 도난 사건의 전말과 함께 이를 둘러싼 황당한 가짜뉴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보아가 "(도둑이 훔쳐 간 물건을) 용케 안 팔았네"라고 반응하자 박나래는 "아니, 팔았다.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빠른 시일 내에 이게 없어진 줄 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생이 '100% 중고 명품숍에 팔았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이후 박나래의 아는 동생이 밤새 인터넷을 뒤졌고 박나래의 명품 가방이 매물로 올라와 있다는 걸 발견했다.박나래는 "색깔이랑 연식이 다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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