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온두라스 치안 당국이 대규모 총격 사건 우려 가능성을 제기한 미국 측 경고 속에 수도 테구시갈파 도심 지역 보안 태세를 강화했다.
온두라스 경찰청은 7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온두라스 주재 미국대사관 등에서 나온 정보에 따라 우리는 도심 주요 지역에서 경계 근무를 하며 프로토콜에 근거해 시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은 전날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미국민을 위한 보안 경보'에서 "6일과 16일에 테구시갈파에서 대량 총격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협을 확인했다"며, 미국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학교, 지방정부 청사, 불특정 쇼핑몰을 '피격 가능성 대상지'로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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