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들이 25만명 가까이 경쟁사로 이동하면서 등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 연휴' 막바지 가입자 이탈 규모 둔화…평일 대비 이동 규모 줄어 다만 지난 5일부터 시작된 SK텔레콤 신규 영업 중단 이후 고객 이탈 규모는 우려했던 것만큼 크지 않았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번호이동 고객 위약금 면제 검토 현황에 대한 질의에 "위약금은 개별 고객과의 약정에 따른 것으로 아직 사고 원인과 규모 등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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