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못지않은 좋은 포수" 백업 포수 김기연과 환상의 호흡 이룬 잭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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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못지않은 좋은 포수" 백업 포수 김기연과 환상의 호흡 이룬 잭 로그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잭 로그(29)가 백업 포수 김기연과 배터리를 이뤄 33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이닝 타이기록.

잭 로그는 개막 후 4차례 등판까지 평균자책점 5.70(1승 3패)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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