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민의힘 경선 왜 불참?' 질문에 "관세협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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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민의힘 경선 왜 불참?' 질문에 "관세협상 때문"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자신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대미 관세협상의 방향을 잡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국가가 처한 통상질서에 대한 압박의 문제, 국제적 질서, 지오폴리틱스(Geopolitics, 지정학)…(등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기본적인 관세에 대한 방향도 잡지 못한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사퇴하고 정치에 발 디딘다는 건 굉장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한 후보는 극우·강성보수층에서 민감하게 생각하는 계엄과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이 "계엄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된다"며 "저는 계엄이 일어난 날에도 일관되게 계엄 선포에 반대했고, 국회가 해제 요구를 했을 때 즉각 해제가 국무회의를 거쳐 실현될 수 있도록 국무회의를 통해서,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제가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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