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에서 만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위해 먼저 관세를 인하해줄 계획은 없다고 7일(현지 시간) 재차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데이비드 퍼듀 주중미국대사 선서식을 진행한 뒤 '중국은 실질적 협상을 위해서는 145% 관세를 낮춰야 한다고 말한다.
미중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초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미국은 145%, 중국은 125% 관세를 상대국 제품에 부과하며 사실상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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