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부터 친오빠 실직까지…시어머니에게 전부 보고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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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부터 친오빠 실직까지…시어머니에게 전부 보고한 남편"

이후 딸이 태권도를 다니는 것에 대해서도 시어머니는 반대했다.정씨는 "시어머니가 또 '무슨 여자애가 태권도냐? 다치면 어떻게 하려고! 당장 그만둬'라며 노발대발했다"면서 "알고 보니 남편이 하루에도 몇 번씩 시어머니랑 통화하면서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부부 관계는 물론, 정씨 오빠가 실직한 일까지 이야기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정 씨가 불쾌감을 표현하자 남편은 "가족인데 왜 말을 못 하냐?"고 되레 화를 내며 싸움이 커진 적도 있었다.

그래도 정 씨는 딸 생일을 함께 보내고 싶어 남편에게 케이크를 먹자고 제안했지만, 남편은 전화로 "난 가족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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