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생이 대학 도서관에서 빌렸던 책을 20년 만에 반납해 화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BBC는 지난달 옥스퍼드 대학 도서관 사서에게 용서를 구하는 메모와 함께 20년 연체된 도서 세 권이 반납됐다고 소개했다.
도서관 대변인은 "책을 반납해줘서 감사하다"라며 "20년 늦더라도 돌려주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모든 걸 용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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