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단일화 논의가 결렬된 후 2시간 만에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한덕수 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직접 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 단일화 방안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한 후보는 '당에 다 맡겼다.
본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도 없고, 당에서는 (무소속) 등록 자체에 대한 계획이나 그런 것을 준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면서 "이렇게 전혀 후보 등록할 생각이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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