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7일 시민단체가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참가자 400여명은 '사법쿠데타 박살내자', '조희대 대법관 10명 즉각 탄핵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사법쿠데타 대선 개입 정치 재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에 앞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후 2시 참여연대에서 '대법원의 대선 개입 사태의 의미와 시민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열어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파기환송한 데 대해 비판하고 사법부 개혁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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