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챔피언결정전(챔프전 7전 4승제) 1, 2차전에서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특히 공격에서는 LG의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필리핀)가 공격에서 SK의 최고 외국인 선수 워니를 압도하고 있다.
1차전에서 무기력할 정도로 막혔던 속공과 공격이 그나마 2차전에서는 다소 숨통이 트인 듯했는데, 결정적으로 승부처가 된 3쿼터에 접전 상황에서 김선형이 스틸에 성공하고도 속공 공격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레이업 슛이나 플로터를 놓치는 모습이 연속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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