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레베카 라셈(28·미국)은 4년 만에 도전장을 던진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현장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밝게 인사했다.
라셈은 "(4년 전)드래프트는 비대면 행사로 열렸는데, 이번에 트라이아웃 현장에 참가할 기회를 받아 기쁘다"라며 "V리그를 떠난 이후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지난 몇 시즌 더 성장했다고 자부한다"라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라셈은 한국과 V리그에 대한 애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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