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하 38m 공사 현장 집중 점검…지반침하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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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하 38m 공사 현장 집중 점검…지반침하 선제 대응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대형 굴착 공사장 인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7일 동북선 경전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해당 구간에서는 터널 굴착 및 구조물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하 약 38m 깊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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