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탄소배출 인벤토리 구축, ICT 융합기술 기반의 탄소 관리 체계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 실증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배정철 KOMERI 원장과 박충식 PIPA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선과 ICT 융합 인재 발굴 및 현장 중심 전문가 교류 활성화 ▲ESG·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 기술 세미나 및 산업 협력 프로그램 운영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탄소배출 인벤토리 구축 협력 등 공동 협력 사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해양과 전통적 ICT 산업과의 융합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기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국제 탄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과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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