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스위스에서 협상을 개시한다.
중국 외교부는 "허 부총리가 스위스에 머무는 기간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서 중국 측 대표로 미국 측 대표인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중국이 협상을 원한다는 점을 주장해 왔으나 중국은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한 건 미국이라며 대화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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