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가안보실 등에 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다 7일 오후 집행을 중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협의를 진행하다 이날 오후 5시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1월 해병대와 국방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임 전 사단장 휴대폰을 확보했으나, 비밀번호 잠금을 풀지 못해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