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7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등을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치 끝에 집행이 중지됐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실시한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상 압수수색이 오후 5시30분께 집행 중지됐다”며 “집행과 관련해선 계속 협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달 30일 채해병 사망 사건의 핵심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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