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울리는 불성실공시법인 '49곳'…대형사도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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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울리는 불성실공시법인 '49곳'…대형사도 경고등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코스닥 상장사 메디앙스와 아스타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연초 이후 지난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발생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2건)보다 7건(16.7%) 증가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주가에 악재로 작용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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