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간정보 업체 10곳 중 9곳이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지난달 23일부터 회원사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글의 고정밀 지도 반출 요청과 관련해 반대 입장이 90%(매우 반대 67%, 반대 23%)이며 찬성 비중은 3%(매우 찬성 1%, 찬성 2%)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회원사 과반은 정밀 지도 반출 결정 시점에 대해서도 늦춰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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