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상' 전주 제지공장 맨홀 질식…전북청이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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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상' 전주 제지공장 맨홀 질식…전북청이 수사한다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제지공장에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질식사고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등과 함께 사고 당일에 이어 이날도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9시44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 내 맨홀에서 근로자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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