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원들, 4월 금리 동결 ‘숨 고르기’한 이유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한은 금통위원들, 4월 금리 동결 ‘숨 고르기’한 이유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은 지난달 17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한 배경으로 대외 정책의 불확실성, 금융안정 상황, 자본 유출 등을 꼽았다.

향후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달 29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동결을 지지한 한 위원은 당시 회의에서 “최근 세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여건 완화에도 불구하고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성장과 물가, 외환부문의 리스크가 동시에 증대됐다”면서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현재와 같이 불확실성이 높아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는 경제주체의 소비, 투자, 고용확대로 이어지기 보다는 금융 및 부동산 부문으로의 자금 쏠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