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대행(차관)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에서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4.5일제나 주4일제와 관련해선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서울시와 고용부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본 사업 도입과 관련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만족도는 84%지만 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4.5일제, 4일제와 관련해선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며 "근로시간이 줄어드는데 임금이 똑같다면 시간당 임금이 오르는데 이러면 버틸 수 있는 데(기업)가 많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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