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11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간 단일화 협상이 갈수록 꼬이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흘 연속 의원총회를 소집해 단일화를 압박하고 있으나, 김 후보 측은 단일화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 위한 전국위를 8~11일 중, 전당대회는 10~11일 중 개최하겠다고 공고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