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앞 흉기 꺼낸 70대 여성, 체포되자… "왜 나만 잡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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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앞 흉기 꺼낸 70대 여성, 체포되자… "왜 나만 잡아가"

서울 종로 인근 노점상 앞에서 흉기를 꺼낸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묘앞역 인근 빌딩 앞에서 장사하기 위해 좌판을 깔고 있던 남성에게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 2종을 드러내 보인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하자 A씨는 "남성이 나를 때렸다.왜 나만 잡아가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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