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 원전 집안싸움 국제 중재 받는다…"분쟁해결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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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 원전 집안싸움 국제 중재 받는다…"분쟁해결 대안 모색"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 사업비 정산과 관련해 국제 중재를 받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 정산과 관련해 한전을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에 제소했다.

한전은 지난 2009년 약 20조원에 달하는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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