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7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제14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가운데 90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로스쿨 출신 신규 검사의 연간 임용 인원은 2023년 76명, 지난해 93명, 올해 90명이다.
법무부는 "충실하고 신속한 사건 처리를 통한 국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충분한 검사의 증원이 시급한 점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검사 90명을 임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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