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 준법운행 재개···서울시 “지하철 증편 등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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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준법운행 재개···서울시 “지하철 증편 등 대책 마련”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7일 오전 첫차부터 준법운행에 돌입한 가운데, 시가 시민 불편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대응으로 준법투쟁(준법운행)을 재개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지하철의 출근 시간대 혼잡구간 운행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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