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이 7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을 대선 이후로 연기한 데에 대해 광주·전남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 이후 민주당 광주시당·전남도당에는 평시 대비 4~10배가량 당원 가입 신청이 급증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서울고법이 파기환송심 기일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한 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다른 재판들도 모두 대선 이후로 미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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