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복귀 기대하는 '한국계' 라셈 "한국이 그리워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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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복귀 기대하는 '한국계' 라셈 "한국이 그리워 힘들었다"

라셈은 V리그에서 재계약에 실패한 뒤 그리스,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뛰며 경험을 더했다.

라셈은 “다시 V리그에서 선택받기 위해서는 주득점원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운동했다.푸에르토리그에서 자신감을 키웠고, 성공적인 시즌을 통해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트라이아웃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이 그립다”는 말을 몇 번이고 되풀이한 라셈은 “V리그를 떠난 뒤에도 V리그를 챙겨 봤다.(GS칼텍스)실바나 (흥국생명)김연경이 뛰는 경기를 많이 봤다.경기를 보고나면 한국 생각이 많이 나서 힘들긴 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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