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후 사법부 정치 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에 당원 가입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에 따르면 광주시당은 지난 1일 대법원이 이 후보에 대한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후 6일까지 온라인 입당원서로 500여 명이 가입했다.
전남도당도 대선 기간이라 하루 평균 10명 가량 당원이 늘어나는데 파기환송 후 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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