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캄보디아 톤레사프 지역에 워터 키오스크 설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옥스팜은 지난해 6월부터 캄보디아 톤레사프 지역 주민들의 식수 접근성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식수위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워터 키오스크는 노코르 피아스(Norkor Pheas) 마을과 타 시엠(Ta Siem) 마을 등 톤레사프 지역 5개 마을에 각각 1개씩 조성됐다.
화장실이 없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손 씻기, 식수 안전, 화장실 사용법 등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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