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파기환송심 재판, 대선 이후로···“사법 독립·국민 주권 모두 고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미뤄졌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에게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며 기일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재판부는 “공정성 논란을 차단하고 선거운동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 이후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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