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제주의 안전띠 미착용률이 연중 캠페인을 통해 제고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경찰청은 전체 도로에서의 안전띠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제주 14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안전띠 단속구간 724개를 선정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차에 타면 안전띠 먼저 습관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는 필수와 같은 안전띠 착용 강조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의 중요성 ▷뒷좌석 미착용 위험성 ▷영업용 운전자의 부적절한 착용 등 안전띠 사각지대를 짚은 6개 중점 홍보 주제를 선정, 안전띠 착용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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