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이달 'MG손해보험(MG손보) 처리 방안'과 'GA설계사 수수료 개편' 등 보험업계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한다.
7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출입기자 월례 간담회'에서 "MG손보 처리 방법을 결정하기 전 금융시장 안정, 보험계약자 보호 그리고 여러 대안의 실현 가능성을 봐야하기 때문에 이해관계자간 조율이 되면 이번 달이라도 처리방안을 내놓겠다"며 "가교보험사 설립을 포함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가지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앞서 두 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해 마련된 절충안인 △2027년 '4년 분납' 후 2029년부터 '7년 분납' 확대 △GA설계사 1200% 룰 △판매수수료 등급 공개를 골자로 '보험판매 수수료'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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