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전승절’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며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만남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러시아와 북한이 연달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 인정하면서 김 위원장의 전승절 모스크바 방문 가능성이 더 커지는 분위기였다.
평양에서 모스크바까지 이동할 항공편은 없고, 기차는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도 김 위원장으로선 전승절 러시아행을 택하지 않았을 이유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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