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심리·정서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정신건강전문가가 학교를 지원하는 권역별 거점센터 '마음건강증진센터' 3곳이 올해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증 경험률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정신건강 전문의가 고위험 학생에 대해 '진단-상담-치료-교육'을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정신건강 바우처를 1천13건 10억3천650만원, 올해도 현재까지 344건 지원했다"며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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