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관문 무안국제공항, 국내 최고 안전시설 갖춘다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참사를 계기로 서남권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의 안전시설이 대폭 강화된다.
당장 올해 하반기 전국 공항 중 최초로 무안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돼 조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조류탐지 레이더도 2026년 도입 목표로 설계를 착수하는 등 무안공항과 함께 전남권 공항의 안전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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