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부상' 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경보기 안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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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부상' 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경보기 안 울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가스 누출이 발생한 완도 한 리조트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당시 객실층에 설치된 가스 누출 경보기가 제때 울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스가 일정량 누출될 때 울리는 경보기는 객실층인 1층부터 7층까지 층마다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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