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미국 트로이대학에 교육센터 개소

미국 트로이대학교 국제학생센터에 자리를 잡은 센터는 지난해 전남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청 소속 직원 3명이 상주하며 전남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배우는 '글로컬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앨라배마주와 역사·문화·스포츠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센터를 중심으로 전남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