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 관료 출신답게 외신을 향한 첫 메시지에서 정쟁이 아닌 구조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밀착이 진행 중인 지금이야말로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그러나 지금 한국의 정치는 위기를 해결하기는커녕 위기의 진원지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설은 한덕수 후보가 외신을 향해 던진 메시지인 동시에 국내 정치 전반을 향한 구조 개혁 선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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