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겉모습 때문에 ‘처녀’를 뜻하는 제주 방언 ‘비바리’라는 이름을 얻은 비바리뱀은 한국에서 가장 희귀한 뱀이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이 뱀은 파충류 중 유일하게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발견 당시 작고 연약한 모습과 검은 댕기줄 무늬가 마치 처녀를 연상케 해 제주어 비바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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